광안리 횟집 사계상회에서 부러진 치아, 여행 중 응급처치
여행 중 치아 문제로 상담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횟집 사계상회에서 게 요리를 드시다가 딱딱한 껍데기를 씹어 치아 일부가 부러지셨다는 손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게나 새우 껍데기처럼 딱딱한 음식은 앞니보다 어금니로 씹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손님은 급하게 먹다가 앞니로 씹으셔서 부러지신 것이었는데, 광안리 횟집처럼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상에서는 이런 사고가 종종 생깁니다.
치아가 부러지면 남은 조각을 찾아서 물로 헹궈 보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히 빠진 것이 아니라 일부만 깨진 경우는 급하게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신경이 노출되어 시린 느낌이 있다면 빨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러진 부위가 날카로워 혀나 입술을 벨 수 있으니, 임시로 치과용 왁스나 없다면 껌을 살짝 붙여 두는 것도 응급처치가 됩니다. 다만 이는 임시방편이라 가능한 한 빨리 치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행지에서 급하게 치과를 찾기 어려우시면 통증이 심하지 않은 이상 무리하게 씹지 않고 돌아오신 뒤 진료받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시린 증상이 계속되면 여행지에서라도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신 뒤 치아 상태가 걱정되시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음식을 드시다 다치셨는지 말씀해 주시면 상태를 더 정확히 봐 드릴 수 있습니다. 딱딱한 껍데기 음식은 항상 어금니로 씹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급하게 먹는 자리일수록 이런 사고가 잦으니 천천히 드시는 것도 예방이 됩니다. 여행 중이라도 식사는 여유를 갖고 즐기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