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횟집에서 회를 씹다 흔들린 치아, 여행 중 치과 응급

ee8ec 2026.09.18 16:39 열람 1

여행 중 치아 문제는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 휴가 뒤 진료실에 오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부산 광안리 횟집에서 새우구이 껍질을 씹다가 크라운이 빠졌다거나, 회를 먹다가 이가 흔들렸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첫째, 빠진 보철은 버리지 않습니다. 크라운이나 인레이가 빠지면 휴지에 싸서 가져오시면 다시 붙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안리 횟집에서 빠졌다면 물로 헹궈 가방에 넣으시면 됩니다.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그 자리는 씹지 않습니다.

둘째, 흔들리는 치아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광안리 해린횟집처럼 상차림에 딱딱한 것이 많은 곳에서는 조개나 새우 껍질을 이로 깨지 않는 것이 예방입니다. 흔들린 뒤에는 혀로 밀거나 손으로 만지면 더 흔들립니다. 반대쪽으로만 씹고 돌아오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셋째,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드시되 뜨거운 매운탕은 피합니다. 광안리 횟집 매운탕은 뜨겁고 맵기 때문에 신경이 노출된 치아에 닿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미지근한 음식으로 여행을 마치시는 것이 낫습니다.

당일 치과에 가야 하는 경우는 치아가 완전히 빠졌을 때입니다. 빠진 치아를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 한 시간 안에 치과에 가면 다시 심을 수 있습니다. 광안리 인근에도 야간 진료 치과가 있으니 이 경우는 여행 중이라도 바로 가셔야 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신 뒤 흔들리거나 빠진 치아는 호평동 치과로 오시면 됩니다. 광안리 횟집처럼 딱딱한 음식이 많은 자리에 가시기 전에 오래된 보철을 점검받으시면 여행 중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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